[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소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황)가 지난 9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연탄 1800장(15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6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영황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이고자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이번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소수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연탄나눔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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