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의 미래 일자리, 국가 3대 전략산업 기술에 투자하자.
우리 아이들의 미래 일자리, 국가 3대 전략산업 기술에 투자하자.
  • 괴산타임즈
  • 승인 2020.11.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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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교수
김영일 교수

최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조7,400억 원을 투자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 기공식을, 셀트리온은 5,000억 원을 투자하는 다품종 생산공장과 연구센터의 기공식을”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의약품 위탁생산 1위로 도약할 것이며, 셀트리온 역시 세계적 바이오 혁신 의약품 개발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 공장에 바이오의약품 25.6만 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 건립에 1조7,400억 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으로, 2023년 본격 가동 시 1,8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 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생산 공급을 통해 K-방역에 적극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바이오 의약품 개발, 생산, 기술 혁신, 시장 개척을 통한 K-바이오의 글로벌 위상 증진, 수출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의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기술·공정개발, 임상을 복합 수행하는 대규모 연구센터와 다품종 생산을 위한 공장 건립(6만 리터 규모)에 총 5,000억 규모를 투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3,000 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퇴치를 위한 연내 모든 임상데이터를 다 정리해 최단 시간 안에 우리 국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회사의 생산시설 투자가 완료되면 우리나라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은 지금보다 50% 이상 늘어 글로벌 생산기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가 바이오산업에 힘을 쏟아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미래산업이기 때문이며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인류의 소망이 바이오산업 발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인류의 수명이 길어질수록 바이오산업은 언제나 새로운 미래 산업이 될 수 있다. 또 바이오산업은 경제적으로도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품고 있으며 전 세계 바이오 헬스 시장은 2030년까지 연 4%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우리 기업들은 2023년까지 40개 바이오기업이 10조 원 이상을 새로 투자해 직접 고용으로만 9,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바이오 의약품의 생산기지를 넘어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며 2025년까지 4만7,000여 명의 바이오산업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정부는 바이오 R&D(연구·개발) 예산을 올해 1조3,000억 원에서 내년 1조7,00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특히 연 1조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미래 공유형 콘셉트 차량인 M.비전S에 탑승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2025년까지 전기·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에 20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 선점 전략’을 발표했다. 전기차 인프라 확충 계획도 내놨다. 전기차 충전기 50만 기 확대, 수소차 충전소 450곳 확충 등으로 2025년 전기차 113만 대, 수소차 20만 대 보급을 달성하겠다는 것이 정부가 내놓은 청사진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개발에 2025년까지 20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싼 가격 탓에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가격을 낮추기 위한 여러 방안을 담았다. 

배터리 리스 시범사업의 최종 목표도 전기차 가격 인하다. 전기차 가격의 30~40%를 차지하는 배터리를 빌려 쓰다가 반납하는 방식이다. 리스 방식을 적용하면 현대차의 코나 EV는 2,000만 원 이하에 살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전기차 부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차값을 1,000만 원 더 낮출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2022년 3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공정으로 반도체 제품을 대량 양산한다는 청사진을 공식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해 3나노 반도체 생산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대만 TSMC에 맞불을 놓은 셈이다. 

반도체 업계에서 나노미터는 집적회로 선폭을 얘기할 때 쓰는 단위다. 반도체의 발열 효율, 생산성, 성능 전반을 끌어올리려면 회로 선폭을 줄여야 한다. 이 때문에 반도체 기업들은 공정 미세화에 몰두해왔으나 10나노대 이하로 단위가 좁혀진 이후에는 사실상 삼성전자와 TSMC 양대 강자 간 싸움이 됐다. 삼성전자와 TSMC는 지난해 7나노 반도체 양산을 시작했고 올해는 나란히 5나노 양산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파운드리를 비롯한 시스템 반도체에 133조 원을 투자해 파운드리는 물론 팹리스 분야에서도 1위에 오른다는 목표다. 내년에는 5나노 평택 EUV 라인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도 EUV 라인 증설 투자를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많다

반도체 생산에서 10나노미터 이하의 첨단미세공정 비중이 2024년 현재의 3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세 공정 개발과 양산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전체 웨이퍼 캐파에서 10㎚(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10%에서 오는 2024년에는 30%까지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현재 모든 웨이퍼 캐파의 48%가 20나노 이하대에서 운용 중이다. 그중 10㎚미만은 10.0%, 10나노 이상 20나노 이하 공정이 38.4%다. 

IC인사이츠에 따르면 현재 10나노 이하 공정을 이용해 팹을 운영하고 있는 제조사는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그리고 인텔뿐이다. 한국의 주력 산업인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10나노대 초중반 공정이 최신 공정으로 10나노 이하는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는 파운드리 업계에서 공정개발과 양산이 진행 중이다. 

국가 3대 전략산업의 육성을 통해 양질의 미래 일자리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자기 능력개발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국가의 책무이며,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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