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진실, 질서, 화합, 을 내세우고 활동하고 있는 괴산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이상수)는 18일 관내 수산식품거점단지 회의실에서 읍 면 위원장 및 임원 간담회를 열고 기존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에 내실을 다지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규형 군행정과장이 읍면 위원장들과 함께 괴산군 바르게살기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규형 과장은 괴산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괴산사랑운동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적격인 단체라며, 각 지역이나 마을에서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화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과장은 12월 마을마다 동계가 끝나면 고소 고발은 물론 서로 반목하고 마을의 질서를 깨뜨리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바르게살기 회원이신 어르신들이 주민들 간의 화합에 힘이 되어달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괴산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주요 활동에서 괴산사랑 나라사랑 강연회를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규모 행사를 개최 할 수 없는 관계로 읍 면 별로 순회교육 및 캠페인 운동을 추진키로 했으며, 초중고 학생글짓기 대회에 괴산사랑운동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괴산사랑운동 참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강연회 및 도덕성 교육부분 내실화를 위해 읍면별 강연회로 대체 할 것과 국토 대청결운동 캠페인 외에 담벼락 밑 꽃심기, 전봇대 밑 꽃심기, 등 괴산의 청정 환경을 가꾸기 위한 자체사업과 바르게살기 기본이념 질서와 부합되는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