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면 관평마을, 2020년 새뜰마을사업 준공지구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
청천면 관평마을, 2020년 새뜰마을사업 준공지구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
  • 임성호 기자
  • 승인 2020.11.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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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준공지구 평가’에서 청천면 관평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안전 및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015년에 선정돼 전체 사업이 완료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5개 지구에 대해 평가를 추진해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사업충실도, 목표달성도, 지자체 및 주민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괴산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받고 2021년도 신규지구 선정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받는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2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평마을을 대상으로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슬레이트지붕개량(15호), 빈집정비(17개소), 화장실 개량(11개소), 마을안길정비(2,000m), 상하수도 설치, 노후교량 개축, 마을쉼터 조성 등을 진행해 마을 경관을 정비하고 안전·위생과 관련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괴산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올해에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청천면 금평리, 청천면 대전리, 사리면 도촌리 등 3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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