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1일 등 두 차례 연풍면 입석2길 사과농가와 문광면 문법1길 절임배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경한호 지회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은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를 찾아 사과따기와 꼭지제거, 알타리 무 정리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주민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힘들어 했는데, 일손돕기를 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괴산노인지회는 이손돕기 참여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했다.

경한호 회장은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고생하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를 계속해 농가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는 경로당 도우미 등 노인어르신들을 위한 각종취업과 취업알선, 경로당 회원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