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귀농·귀촌인 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나눔행사 열어
괴산군 청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귀농·귀촌인 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나눔행사 열어
  • 임성호 기자
  • 승인 2020.11.10 2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괴산군 청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귀농·귀촌인 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나눔행사 열어
괴산군 청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귀농·귀촌인 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나눔행사 열어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면(면장 신상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가 잇달아 열렸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청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정상덕, 전병옥) 회원 50여 명은 청안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나눔실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괴산사랑운동 5대 전략 20개 실천과제 중 ‘나눔과 봉사 실천하기’를 통한 건강한 사회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는 배추 1,5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김장김치 130박스(각 20kg)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괴산군새마을회(회장 노명식)는 김장나눔현장에서 새마을 50주년 행사로 김영일 새마을 지도자에게 괴산군수 표창을 전수 했으며, 임은생 회장에게 새마을 지회장 표창을 전수했다.

한편, 청안면 귀농·귀촌인협의회(지부장 이근왕)는 10일 청국장 등의 반찬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명에게 청안면 새마을회와 힘을 모아 전달했다.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융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반찬꾸러미 나눔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융화를 통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정상덕 회장은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김장행사에 나섰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왕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더욱 더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귀농·귀촌인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청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북도 괴산군 관동로 193 괴산타임즈
  • 대표전화 : 043-834-7008 / 010-9559-6993
  • 팩스 : 043-834-7009
  • 기사제보/광고문의 : ssh6993@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원래
  • 법인명 : 괴산타임즈
  • 제호 : 괴산타임즈
  • 등록번호 : 충북 아 00148
  • 등록일 : 2014-12-29
  • 발행일 : 2014-12-29
  • 발행인 : 노원래
  • 편집인 : 노원래
  • 괴산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괴산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h699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