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소방서는 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과 소방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민을 위한 119, 안전한 괴산”이란 주제로, 소방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다짐과 안전충북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인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차 길 터주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그동안 괴산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묵묵히 희생·봉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한 민간인, 단체 등 유공자 총 52명에 대한 영예로운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선관 괴산소방서장은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가족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재난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차영 군수는 축사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관계인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