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감물면(면장 손기철)은 감물면 소재 기업인 이누스(주)(공장장 하낙목), (주)유니블록(대표 이의주), 괴산아스콘(대표 이용)과 감물면 절임배추작목반(반장 최상근), 한광희 신기리 이장이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기철, 이진영)에 성금과 절임배추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누스(주)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 원을 2019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했다.
괴산아스콘은 100만 원을, (주)유니블록은 50만 원을 기부했고, 한광희 신기리 이장은 이장 수당 35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또한 감물면 절임배추작목반은 오는 13일 열리는 감물면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절임배추 50박스(18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손기철 공공위원장(감물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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