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은 3일 오후 청안면 부흥 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이차영 군수, 신동운 군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김낙영 의원, 안미선 의원, 장옥자 의원, 신송규 의원, 이양재 의원, 청안면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함께했다.
부흥보건지소는 청안면 부흥리 204-3에 철골구조로 지상2층(473.34㎡)으로 진료실, 찜질방, 다목적실, 공보의 숙소 등이 갖추었으며, 총사업비 1,289백만 원(국533, 도133, 군623)이 소요 됐다.
이차영 군수는 식사에서 청안 부흥에 주민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보건지소가 준공을 하게 되어 청안 부흥 주민은 물론 괴산군 보건행정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부흥은 백봉초등학교와 연계된 제비둥지 마을이 선도적인 역할로 전국적인 매스컴을 타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신동운 군 의장은 괴산군은 청정 장수지역이라며, 오늘 준공식을 갖는 부흥보건지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의 안전 지킴이 역활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함께하는 만남의 광장 역할 을 할 수 있을 거라고 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 앞서 이차영 군수는 조종호(주) 덕양종합건설대표에게 부흥보건지소 건설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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