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군 보건소 보건정책과 직원 26명이 지난 10월 31일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수면 입암리의 농가를 찾아 서리태 수확 등을 도왔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휴일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탠 보건정책과 직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만큼,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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