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회장 경한호)는 지난 27일 노인지회 3층 회의실에서 9988행복나누미 16명과 지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회의를 갖지 못하던 차에 정부의 방침에 따라 1단계로 완화되자 그동안의 경로당 업무추진과 건의과 애로사항 수렴, 노인 우울증 증상과 대처 교육, 당면업무 추진을 위해 열렸다.

지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동규 사무국장은 친절하고 자세하게 335개소 경로당에 대한 방역이행 확인과 어르신 상담을 주문하고 업무 추진과 관련 건의·애로사항을 협의했다.

그리고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김정옥 팀장으로부터 노인의 우울증 증상과 대처 등에 대한 강의로 9988행복나누미들이 현장에서의 대처 능력을 제고 했으며, 현안사업으로 160개소 경로당에 대한 하반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2021년도 특수시책 제안 협조, 직장인 건강검진 이행, 업무일지 작성과 제출 등의 당면 업무의 착실한 추진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