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김영황)는 27일 군청 중 회의실에서 10월 정례회의를 열고 10월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현안과 자체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이규형 행정과장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 읍 ㆍ 면 현안을 고민하고 논의하여 군정에 반영토록 협조해 주고 있는 읍 ㆍ 면 주민자치위원장님에게 감사를 전 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찾아가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10.14~12.7)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괴산군은 본격적인 절임배추 시즌으로 돌입했음을 인지하고 괴산군의 특산물인 절임배추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 위원들께서 자매결연지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김영황 협의회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교육마저도 지금은 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오늘 회의에서는 각 읍 ㆍ 면 현안 문제를 논의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2021년 주민자치로 만드는 괴산사랑운동 릴레이 운동은 사업시기와 내용 협의를 거쳐 21년 릴레이 실시를 하겠다며 반찬봉사 ㆍ 김장나눔봉사 ㆍ 환경정화 활동 물론 이외 새로운 계획을 발굴하여 제출 해줄 것을 논의 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신원정(평생 교육 팀) 팀장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김용자(괴산군 축제팀장) 팀장의 “괴산 가서 김장하자” 김장축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