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은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괴산읍 일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성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 완화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대비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를 통한 경각심 고취에 나섰다.
안전보안관(대표 김병준)은 산막이 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팸플릿, 마스크, 물티슈를 나눠주며 생활방역수칙을 홍보했고, 자율방재단(단장 안광영)은 시내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세심한 방역활동에 벌였다.
김진성 안전건설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도 방역활동에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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