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사)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이옥규) 괴산지부 창립총회와 위생교육이 10월21일 괴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괴산지부 창립식에는 이옥규 도지회장, 한중석 부지회장, 김옥엽 부지회장, 최영희 지부장, 안미경 지부장, 김인숙 지부장, 노성예지부장 등 괴산지부의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참석한 괴산지부 회원들은 초대회장으로 유진석 회원을 선출하고 충북미용사회 괴산지부를 출범시켰다.

유진석 초대회장은 회원 분들의 많은 협조에 감사드리고 열악하고 작지만 회원 분들의 기술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잘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용사회 충북지회 관계자는 그동안 (사)대한미용사회 괴산지부는 지부 없이 20년 동안 위탁관리 형태로 운영 해왔던 터라 괴산지부의 창립을 환영하는 회원들 50여 업소 대부분이 회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그동안 회원관리를 해 주었던 최진섭 국장에게 감사 의미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이어서 2부 위생교육에는 중원대학교 의료뷰티케어학과 문지선교수의 소양교육과 안미경 중앙회 기술 강사의 고전머리 기술교육 이경미 강사의 공중위생법규 시간을 이수했다.

이옥규 도지회장은 괴산지부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정보교류와 기술교육의 공유로 함께하는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기대하며 도지회에서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괴산지역에서 위생교육을 함으로서 청주까지 집합교육을 받으러 가는 괴산회원들의 번거로움 먼저 해소 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