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군과 괴산소방서는 20일 오전 10시 칠성면 태성리에서 태성산악구조전문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차영 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신축 청사는 칠성면 태성리 232-8번지 일원에 연면적 158.4㎡, 지상 2층 규모로 차고와 사무실을 갖추고 있으며, 산악구조차 1대가 배치되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김선관 괴산소방서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괴산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성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으며, 특히 산악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선제적인 재난대응활동에 앞장서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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