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지난16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괴산전통시장내 아케이드 구간 에서 “굿바이 코로나 19‘ 아이러브 괴산 ''치맥축제''가 열렸다.

이날 치맥축제는 괴산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정우)와 으뜸점포 대표들이 참여하여 괴산읍 상권 활성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하고 코로나 19를 다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로 추진됐다.

이날 치맥축제는 이차영 군수, 이평훈 부의장, 이덕용, 이양재, 김낙영 의원, 신우식 괴산군예총회장이 축제에 동참했다.

이정우 상인회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문제로 방역 관리를 위해 맥주 시음은 제외하고 치킨 먹거리 코너만 운영 했다.

당초 전통시장 치맥 행사는 지난 8월21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미뤄져 오다 이날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체험행사와 더불어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보며 당일 해당기간 영수증으로 경품에 응모 할 수도 있어 경품 추첨행사도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 입장은 방역 만전, 감염제로를 위해 모든 출입인원 방명록을 의무적으로 작성하고 워킹스루 입장인원 전체를 발열체크 후 손목 밴드가 채워졌다.

이 회장은 행사 판매 수익금과 성금 모금은 관내 단체와 상권 활성화 기금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치맥축제는 16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이 맥주 없이 치킨을 먹으며 초청가수의 공연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