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면 석산마을 표지석 세워졌다
장연면 석산마을 표지석 세워졌다
  • 임성호 기자
  • 승인 2020.10.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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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면 석산마을 표지석 세워졌다
장연면 석산마을 표지석 세워졌다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전해오는 이야기는 돌이 많아 마을 이름이 석산 마을이란다,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 153-2(석산마을 이장 박덕근)에 마을 표지석이 17일 오전 마을 주민들과 심재화 면장, 장연면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석산마을 입구에 세워졌다.

마을 표지석이 세워지면서 농촌 마을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데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박덕근 마을 이장은 석산마을은 옛날부터 돌이 많기로 유명한 마을이라며 본래 부르던 이름은 돌산리라고 불리었다가 현재 석산리가 되었다고 했다.

박 이장은 마을 앞 새롭게 설치되고 마을 표지석 까지 설치되고 보니 석산마을이 달라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이장은 교량 설치와 마을 표지석 설치에 도움을 주신 심재화 면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은 충북형 우리 마을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하층 기단에서부터 높이 5M40으로 세워졌다.

석산마을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40가구 8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인종(노인회장), 김종길(새마을지도자), 권기숙 부녀회장 등이 박덕근 이장과 함께 마을을 이끌어 오고 있다.

장연면은 동은 연풍면과 충주시 수안보면 에 접하고 남은 칠성면, 서는 감물면, 북은 충주시 이류면과 살미면에 접하고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IC가 장연면 방곡리에 위치한 지역으로 당도가 높고 과질이 좋은 장연사과가 전국에 알려져 있ek.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국민적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대학찰옥수수의 본고장이고, 면단위 중 잡곡재배(수수,조,흑미,찰벼,기장)가 가장 많아 농촌정취가 물씬 풍기는 고장이며 고추, 봄배추 등의 농 특산물이 전국적인 유명세로 농 특산물 소득이 높은 앞서가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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