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만, 안효식)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5박스를(60만원 상당)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5가구를 직접 방문해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효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상만 공동위원장(청안면장)은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1일에도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해 추석맞이 ‘밥상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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