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오성중학교(교장 김용인)는 13일 충북국제교육원 중부분원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찾아가는 자유학년 창의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막연한 꿈을 더욱 구체화해 보는 체험을 했다.
괴산오성중학교에서는 원어민 교사 10명이 직접 찾아와 1학년 46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소통하며, 다섯 영역으로 조를 편성하여 창의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영화산업 속 다양한 직업, 패키지 디자인, 이야기를 통해 살펴보는 건축, 태양열 로봇 및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부터 지속가능한 도시설계에 이르기까지 4차 산업혁명에 꼭 맞는 직업군에 관한 체험들이었다.
이날 로봇을 직접 만들어 본 이두희 학생은 “국제교육원중부분원에서 영어수업을 했던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서 반가웠고, 직접 만든 로봇이 움직이는 것을 보니 신기했다. 아기돼지 삼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빨대를 이용한 건물을 만들어보면서 지속가능 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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