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청천면(면장 노현호)은 청천면 직원들이 ‘2020 gogo 청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20 gogo 청천 문화탐방은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청천면의 숨은 문화재와 탐방로 발굴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숨겨진 문화재를 널릴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청천면 직원 10여 명은 청천면 고성리 속리산국립공원 내 비법정 탐방로에 위치한 사적 제401호인 미륵산성을 탐방하고, 추후 우수 관광자원으로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직원들과 함께 청천의 숨은 문화재들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고성 미륵산성이 개방될 경우를 대비해 좋은 관광지로 가꿀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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