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김영황)는 29일 군청 중 회의실에서 9월 정례회의를 열고 9월 주민자치위원협의회 자체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여대연 행정 국장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 읍 ㆍ 면 현안을 고민하고 논의하여 군정에 반영토록 협조해 주고 있는 읍 ㆍ 면 주민자치위원장님에게 감사를 전 했다.
김영황 협의회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교육마저도 지금은 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오늘 회의에서는 각 읍 ㆍ 면 현안 문제를 논의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자체 회의에서는 괴산군 주민자치 워크숍 및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취소되었음을 공지하였으며, 2021년 충북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지난해 우승팀 “락 두드림”(청안면)팀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19로 인해 현재 11개 시 ㆍ 군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중단된 상태라며, 향후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2021년 주민자치로 만드는 괴산사랑운동 릴레이 운동은 사업시기와 내용 협의를 거쳐 21년 릴레이 실시를 하겠다며 반찬봉사 ㆍ 김장나눔봉사 ㆍ 환경정화 활동 물론 이외 새로운 계획을 발굴하여 제출 해줄 것을 논의 했다.
아울러 2020년 찾아가는 주민 중심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풀뿌리 주민자치의 기반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20년 10월~12월 중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읍 면 별로 시행하겠다고 했다.
또 자매결연 지역에 보내는 농 ㆍ 특산물 판매 시 가격 문제 안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