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사리면(면장 우익원)이 25일 사리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유적지와 관광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괴산사랑운동의 5대 전략 중 ‘역사·문화·전통 지키기’의 실천과제인 ‘우리지역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을 바로 알고 사리면 방문객에게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탐방에 앞서 지난 14일 동영상을 통해 사리면 유적지와 관광지에 대한 1차 답사를 마치고 이날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탐방은 백운사, 백마권역체험휴양마을, 사담리 고인돌, 꿀벌랜드, 이곡저수지, 보광사, 윤서갤러리를 순서대로 방문하며 진행됐으며, 지역의 명소와 숨겨진 역사유적지 방문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탐방에 참여한 사리면 장세인 주무관은 “이번 탐방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리면 각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며 “사리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문화관광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