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차별화된 신품종 육성 가시적 성과 창출
충북농기원, 차별화된 신품종 육성 가시적 성과 창출
  • 노원래 기자
  • 승인 2020.09.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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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장미 등 4품목, 품종출원 및 통상실시 종자위원회 개최
충북농기원, 차별화된 신품종 육성 가시적 성과 창출
충북농기원, 차별화된 신품종 육성 가시적 성과 창출

[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24일 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농업인 10명으로 구성된 ‘14차 충북도종자위원회’를 개최하였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기술원 육성 식용 장미, 난, 마늘 3품종에 대한 품종보호출원 결정과 올해 느타리버섯 품종으로 등록이 완료된‘수타리’에 대한 통상 실시로 신속한 농가보급에 나서기 위함이다.

장미는 인체에 필요한 18종의 아미노산과 다양한 미량요소가 풍부한 식물이다. 중국, 유럽 등 차 문화가 발달한 지역에서는 이미 수세기 전부터 고급 차의 원료로 식용장미가 활용되어 왔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육성된 식용 장미는 꽃잎수가 40매 이상이고 절화 수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향과 맛이 좋아 고급 차 및 가공용으로도 적합한 품종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또, 종자위원회 심의를 통해 농가보급이 결정된 느타리버섯 품종 ‘수타리’는 갓 색이 진한 흑색으로 버섯 생육이 균일하다. 기존 품종에 비해 수량이 17% 증가할 뿐만 아니라 재배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버섯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새롭게 종자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충북대학교 김대일 교수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그동안 육성된 다양한 품종들과 많은 현장보급 실적을 보고 상당히 놀랐다”라며 “이번 심의를 거친 신품종들이 기존 품종보다 차별화되어 농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충북도종자위원회가 신품종 육성에 제도적·법률적으로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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