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럿 알파카 코아티 미어캣 라쿤 과나코 사막여우 등장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힐링 테마파크 쥬라리움이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우울증) 치유를 위해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손을 잡는다.
쥬라리움 측은 틱톡에서 온라인 반려동물 라이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쥬라리움은 식물원, 체험교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국내 최대 실내동물원이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제한돼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은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일주일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다른 동물들이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사육사와 함께 소통, 먹방, 틱톡 챌린지 촬영, Q&A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 동물은 패럿, 알파카, 코아티, 미어캣, 라쿤, 과나코, 사막여우다.
이번 행사에는 마사지 건, 헤어드라이기, 믹서기, 스팀오븐, 에어써큘레이터, 에어프라이어, 에어팟 스피커,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매일 랜덤으로 라이브 시청자 1명과 챌린지 참여자 4명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라이브와 챌린지는 틱톡 앱 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챌린지의 경우 틱톡 앱 내에서 제공될 “#미스터애니멀”이라는 챌린지다. 틱톡에서 제공하는 미션 영상을 따라 해 정해진 해시태그에 영상을 업로드 하면 된다.
쥬라리움은 지난 7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소비 이벤트’를 열어 이용자들에게 이용권 반값 혜택을 주었다.
한편 이번 행사의 후원사인 ‘싼돈으로 Flex 핵이득’은 행사 취지에 공감, 모든 경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