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청안면(면장 신상만)은 10일 이장협의회 회의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정경범 미래전략담당관으로부터 인구증가 시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에 관련하여 협조사항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지역역량강화사업과 관련하여 조창희 유기농정책과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9월 이장회의에는 김낙영, 신송규 군 의원, 권용호 청안파출소장, 권은옥 증평농협 청안지점장 등이 참석하여 청안면 현안 문제를 논의 했다.
이날 신상만 면장은 코로나 19 확산과 장마 끝에 세 차례의 태풍에 청안면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다며, 이장단이 마을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마을 이곳저곳을 살펴 볼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확산으로 금년도 괴산고추축제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며, 고추 판매에 관심과 함께 적극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청안면축제위원회의 홍보용 종이컵 제작과 농업경영인협의회 마스크(2,000천원)전달 등을 새 소식으로 전하면서, 뉴딜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은 친지의 고향방문 자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에서 장보기운동을 전개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인구 정책으로 청안면 인구유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 인구 증가 1위 면을 지켜 내자고 했다.
안효식 리우회장은 장마와 태풍으로 청안면은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마을 곳곳을 돌아보고 피해상황을 살펴 볼 것을 당부했다.
김낙영 의원은 괴산군의 정책은 주민으로부터 나온다면서, 이장님들이 의견을 제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송규 의원은 군정과 함께 청안면 사업을 설명하면서 애써주신 이장단에게 감사를 전했다.
권영호 파출소장은 농번기를 이용 빈집털이 절도범들이 농촌 마을을 노리고 있다며, 낮선 사람들의 동네 출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권은옥 청안농협 지점장은 농협관련 업무와 농작물재해보험 사고 접수 안내, 등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