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기부로 코로나 위기 극복 응원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사리면(면장 우익원)은 사리면 소재 기업 ㈜금아일렉트론(대표 이건종)이 4일 사리면 주민자치센터에 마스크 3천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금아일렉트론(대표 이건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비상상황에서 군이 추진하는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등 괴산군 발전과 상생을 위해 협력하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이건종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금아일렉트론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동참하는 등 청정 사리면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 물품을 전달받게 되어 기쁘다”며 “사리면 주민들의 감염병 관리와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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