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충북교육연구정보원(원장 민경찬)이 올해 1회 충북교육영화제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3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영화제에는 충북지역 초·중등 학생,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비경쟁영화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출품은 다음달 19일부터 11월6일까지 이메일(rhan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만든 작품이어야 하며, 출품한 작품 모두 오는 12월5일~6일 청주 시내 영화관을 임대해 학생들과 가족들이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충북 도내 교사와 일반직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직무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제작교육, 장비대여, 스튜디오 시설사용 등 영화제작과 출품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