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참으로 군민들께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주신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사를 올린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어졌고, 이로 인해 농산물 유통과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지 못해 농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외국인 인력 수급이 제때 공급되지 못한 가운데, 인건비는 상승해 농민들의 한숨소리는 높아 가는데 국가 차원의 농어민들의 대책은 전혀 없어 안타깝기만 하다.
또, 각종 축제나 행사도 취소되거나 축소 운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들 간의 소통의 장도 닫혀있어 불편과 민원발생도 많은 것 같다.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애로를 들어드리고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열심히 노력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는 옛 말이 있으나 요즘은 노력해 부자가 되면 비난을 받는 이상한 세상이 됐지만 우리 군민은 함께 잘사는 괴산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 드리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잘 지켜서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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