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학위수여식 행사는 취소하되, 참석희망자를 대상으로 간소하게 21일 오전 11시 교내 E-hall에서 김두년 총장을 비롯한 부처장이 참석하여 학위기 및 상장 수여식을 가졌다.
중원대에 따르면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80명, 석사 13명, 박사 4명 등 총 97명이 졸업했다고 밝혔다.
후기 학위수여식 취소로 중원대 졸업 준비 위원회에서는 학생들에게 학위복 대여 등 졸업생들의 기념촬영 지원을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대학에 오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졸업장과 상장 등을 방문수령 또는 자택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김두년 총장은 “그동안 학업에 최선을 다해 영광스런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솔선수범하여 자기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중원대가 훌륭한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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