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행사 가져
국립괴산호국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행사 가져
  • 최정복 기자
  • 승인 2020.08.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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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국립괴산호국원(원장 김종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괴산군 문광면 김태열님(광복장 근무공로훈장 5, 6, 7등급), 유정호님(월남참전유공자), 이은재님(월남참전유공자)와 불정면에 거주하는 안광익님(월남참전유공자)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립괴산호국원도 이에 동참하고자 충북북부보훈지청과 협조해 지난 8월4일~5일 괴산군 지역 6명의 국가유공자에 이어 총 10명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 드렸다.

박동규 국립괴산호국원 현충과장은 “국가가 어려울 때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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