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운 괴산군의장, 충북 시·군 의장 협의회서, 문장대온천 조성사업 전면 백지화 당부
신동운 괴산군의장, 충북 시·군 의장 협의회서, 문장대온천 조성사업 전면 백지화 당부
  • 괴산타임즈
  • 승인 2020.08.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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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후반기 임원선출·의장단 상견례 및 76차 충북 시·군 의장 협의회 개최
신동운 괴산군의장, 충북 시·군 의장 협의회서, 문장대온천 조성사업 전면 백지화 당부
신동운 괴산군의장, 충북 시·군 의장 협의회서, 문장대온천 조성사업 전면 백지화 당부

[괴산타임즈]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이 상주시의 문장대온천 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에게 전면 백지화하는데 협조를 당부

신동운 의장이 상주시의 문장대온천 관광지 조성사업의 부당성 관련 제안설명을 하고있다
신동운 의장이 상주시의 문장대온천 관광지 조성사업의 부당성 관련 제안설명을 하고있다

신동운 의장은 19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에서 열린 8대 후반기 임원선출·의장단 상견례 및 76차 충북 시·군 의장 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신 의장은 이 자리에서 “문장대 온천개발은 2003년과 2009년 대법원에서 두 번이나 무분별한 온천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환경 이익 침해를 이유로 폐소 판결을 받았다”면서 “2015년과 2018년 두 번이나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반려받았다”고 제안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도 지속해서 온천개발을 시도하는 것은 사법부의 판결을 기만함은 물론, 충북 160만 도민을 우롱하는 처사임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또, “상주시의 집요한 온처개발야욕은 충북도민의 입장은 전혀 고려치 않는 사려 깊지 못한 몰지각한 행태로 화합과 협력을 통한 지방 자치단체 간 상생발전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35년여 긴 시간 동안 원치 않는 싸움에 임해야 했음을 전했다.

이어, 2015년 각 시·군의회 별로 결의안을 채택하고, 지원해 저들의(상주시) 온천 야욕을 저지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명으로 충북도민의 강력한 반대 의지를 보여줘 상주시의 개발야욕을 저지해 사업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이날 참석 충북 시·군 의장단에게 협조·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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