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장연면(면장 심재화)은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회장 김창복, 여회장 임정숙)에서 13일 아름다운 마을 경관조성을 위한 ‘마을꽃길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토공원화사업인 꽃길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신대마을부터 송동마을 입구까지 약 1.2km 구간에 걸쳐 도로 주변 제초와 사각화분 정리에 나섰다.
올여름 긴 장마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고 사각 화분의 꽃을 정리하면서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바쁜 농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이번 꽃길 조성에도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살기 좋은 장연면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운동 3대 기본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소하천 정화활동 ▲밑반찬 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독거노인 이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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