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수해 피해농가 응급복구에 전념
충북농업기술원, 수해 피해농가 응급복구에 전념
  • 노원래 기자
  • 승인 2020.08.12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벼 육묘장에 유입된 토사 제거, 상자 세척 등 봉사활동 총력
콩 적기 파종으로 생산량 확보하자! (사진 충북농업기술원)
콩 적기 파종으로 생산량 확보하자! (사진 충북농업기술원)

[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지난 1일부터 충북에 내린 집중 폭우로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직원들은 농업·농촌 피해 복구활동을 최우선 업무로 삼고 피해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은 12일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에 위치한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1,650㎡ 규모의 벼 육묘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작업은 육묘장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육묘상자에 묻어 있는 오물을 세척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주변의 배수로까지 정비하는 등 정상적인 영농 재개를 위해 신속하게 조치하였다. 

복구 지원을 받은 농가는 “비로 유입된 육묘장 토사를 신속히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 할 수 있어 매우 고맙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일손 돕기에 참여한 송용섭 원장은 “도내 농업인들의 영농의지가 상실되지 않도록 직원들 모두 힘을 합쳐 응급복구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청북도 괴산군 관동로 193 괴산타임즈
  • 대표전화 : 043-834-7008 / 010-9559-6993
  • 팩스 : 043-834-7009
  • 기사제보/광고문의 : ssh6993@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원래
  • 법인명 : 괴산타임즈
  • 제호 : 괴산타임즈
  • 등록번호 : 충북 아 00148
  • 등록일 : 2014-12-29
  • 발행일 : 2014-12-29
  • 발행인 : 노원래
  • 편집인 : 노원래
  • 괴산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괴산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h699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