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감물면은 29일 감물면사무소에서 7월 기관단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회의는 손기철 면장을 비롯하여 이양재 군 의원 현재 감물면을 이끌고 있는 각 기관 단체장이 모여 감물면정에 대한 정보교환 및 감물면 기관단체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1일자 인사로 감물면장으로 부임한 손기철 면장의 인사에 이어 군정 설명으로 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 안내와 군 사망사고 관련 진정 접수안내, 이어 민선7기 군정 성과에 대한 설명을 했다.
민선 7기 2년 군정성과로는 ▲인구5만 비전 마련 및 실행력 확대로 지속발전 미래기반 토대를 구축
▲미래발전을 위한 전략 지침서 “괴산미래비전2040” 수립
- 비전 : “풍요와 힐링의 행복도시, 젊은 괴산”
- 목표 : 총인구 5만 명, GRDP 25조원, 글로벌 생명농업도시, 무장애 청정관광도시구현
⇒ 비전과 목표 실행을 위해 8대 아젠다 124개 실천과제 발굴
⇒ 괴산의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판 구축(2대벨트 + 2개 지구)
※ 2개 벨트 : 미래형 첨단산업 융복합 벨트(서북권)+백두대간 생태·관광 벨트(동남권)
※ 2개 지구 : 유기농산업 특화지구 +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재정 규모의 확대 및 정부예산 확보로 실행력 제고
- 예산 5천억 원 시대(18년 4회추경), 정부예산 5,576억 원(20년 예산)확보
⇒ 19년 신규사업 14건(103억 원), 20년 신규사업 29건(154억 원)
▲경제적 도약을 위한 투자유치, 농업·관광분야 역점 추진으로 괴산미래 경쟁력을 강화
1. 제조 산업 : 역대 최대 규모 1조5,782억 원 투자유치, 강소기업 유치
- 첨단기업 유치 : ㈜네패스,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
2. 농업분야 : 순정농업 육성, 유기농업군 위상 제고
-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추진
3. 관광분야 : 명품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
- 화양동·쌍곡·괴강관광지·산막이옛길 등 기존 관광지에 힐링·생태관광(산책로,생태공원 치유의 숲 조성) 기반 조성
- 산림복지단지 조성(휴양림 레포츠 시설), 복합휴양시설 민자 유치 추진
- 괴강관광지와 연계한 내수면 테마파크 등 조성
▲소통·참여군정으로 군민통합을 실현하여 지역안정 분위기 조성
1. 민족·나눔·중심·자연의 괴산 4대 정신 정립 및 괴산사랑운동 전개
상대존중, 배려, 화합과 이해, 지역사랑을 토대로 민심 분열, 갈등, 비방이 점차 칭찬, 배려, 질서로 바뀌고 있는 등 안정적 분위기로 변화 등을 설명했다.
한편 감물면은 33개의 기관단체가 감물면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면정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