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골프부 소속 장서영(20, 의료뷰티케어학과 1)과 박지현(20, 스포츠지도전공 1)학생이 각각 KLPGA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승격했다.
장서영과 박지현 학생은 2020년 신입생으로 중원대학교에 입학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수업과 골프연습을 병행하며 KLPGA 드림투어에 참가하여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승격됐다.
KLPGA 정회원 장서영 학생은 “정회원 승격할 수 있는 기회가 작년부터 있었는데 성과가 안 나와서 아쉬웠지만, 올해에 준비를 잘해 성과가 좋게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 박지현 학생은 “실력이 뛰어난 아마추어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여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준회원 승격을 하여 기쁘다”며 “앞으로 열심히 준비하여 정회원 승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금숙(골프부 감독) 교수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매년 전국 골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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