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평생교육사협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괴산타임즈] 충북도평생교육사협회장에 김병호 제천시청평생교육사가 취임했다.
충북도평생교육사협회는 지난 10~11일까지 양일간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에서 충북도평생교육사협회장 1~2대 이·취임식과 연찬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취임식에는 전하영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과 한성근 사무총장, 심의보 충북평생교육총연합회장, 허정무 청주시지역사회교육협회장, 김현기 충북평생학습포럼회장, 임경수 건국대학교수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 4년간 충북평생교육사협회장을 역임한 초대 김영옥(서원대학교수)는 “충북의 평생교육의 토대를 함께 구축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임인사를 전했다.
이어, 2대 회장에 취임하는 김병호 신임 회장은 “회원 증원과 네트워크에 중점을 두고,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의 독립법인 가속화와 충북도청 내 평생학습전담부서 설치 등 충북 평생교육사와 함께 이뤄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적극적인 동행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충북도평생교육사들의 팬데믹 시대 평생교육의 새로운 각오와 마음을 다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충북도평생교육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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