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 소수지점이 창구 환경 개선공사로 창구와 내부 전체를 새롭게 단장하고 개점을 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 이덕용 군의원, 박설규 소수면장, 소수면 기관단체장 들이 참석하여 개점을 축하했다.
괴산농협 소수지점(지점장 이진옥)은 1979년 08월 22일 개점하여 소수지역 농민들에게 신용, 경제, 하나로마트, 택배사업을 하는 종합사업장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총 공사비의 90%를 농협 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창구 환경 개선 공사를 6월 13일부터 시작하여 한 달여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7월 13일부터 쾌적한 환경에서 조합원 및 고객님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그동안 영업대 창구 카운터가 높아서 서서 일들을 보셔서 불편하셨는데 낮은 카운터로 변화를 주어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서 일을 보실 수 있고, 특히 객장 한 코너의 ‘農사랑 카페’는 조합원님들의 담소 공간이 되어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으로 보인다.
괴산농협 김응식 조합장은 그동안 소수지점은 노후화된 실내 환경으로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애로사항이 다소 있었는데, 이번 창구 환경개선 공사로 조금이라도 소수지점을 이용하는 조합원, 고객님들깨서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기대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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