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목사 김인식 목사 알 수 없는 만남 숨 고르며 물 흐르듯 흘러 사뿐사뿐 맺혀오네 인연이라고 함은 소중한 만남 오가다 스쳐 간 시간 속에 익어 저 가는 밤이라 세월 따라 두 글자로 안겨 와 깊이 새겨 저 깊어만 가는 세월 어느 날 철필로 엮여 저 쓰인 아롱진 곳에 하늘이 맺어 준 인연이라 트윗하기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괴산타임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