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군수 潭園 김창배 展” 관람
이차영 군수 潭園 김창배 展” 관람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0.07.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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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군수 潭園 김창배 展” 관람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이차영 군수가 9일 단원 김홍도 도화서 건립을 위한 담원 김창배 특별 초대전을 찾아 전시회를 돌아보고 김창배 화백과 함께 다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창배 화백은 도화서가 연풍에 건립되도록 노력 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나서 달라고 했다.

이 군수는 연풍에 도화서 건립이 된다면 환영할 일이지만 먼저 도화서가 연풍에 세워져야하는 당위성을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창배 화백은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자신의 저서와 간직하고 있는 20만여 권의 책을 연풍에 도화서가 건립되면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원 김창배(한국전통화가. 문화예술학박사. 교수)화백은 연풍은 단원 김홍도가 현감으로 지내면서 상암사를 찾아 치성을 드려 아들을 낳아 아들이름을 연풍을 뜻하는 연자를 따 연록으로 이름을 지을 만큼 김홍도나 그 아들에게는 매우 뜻깊은 곳이라고 했다.

담원 김창배 화백은 지난 2014년 제5회 연풍 한지축제 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전시회는 단원 김홍도 도화서 건립을 위한 초대전으로 열린다고 전했다.

​김 화백은 연풍현감을 지낸 단원 김홍도의 화맥을 이은 10번째 제자라며, 연풍면에 도화서 건립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치용 한지체험박물관장은 대한민국 중원의 괴산군에 도화서를 유치해야겠다는 괴산한지체험박물관과 단원김홍도 연구소, 그리고 담원 김창배 박사의 의지가 모여 도화서 건립을 위한 특별 기획초대전이라며, 김창배 화백은 단원 김홍도 선생의 일가(一家)와 단원 화맥(畵脈)의 제자로 그간 준비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라고 했다.

담원 김창배 화백은 10회 한국미술상 수상, 군포시문화예술상 수상 미술부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 대한민국서예문화상 수상, 대한민국 100대화가 선정 등 많은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작가다.

한편 “단원 김홍도의 畵脈을 이은 潭園 김창배 展”은 2020.7.1.~8.7까지 괴산 연풍 괴산한지체험박물관(관장 안치용)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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