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불정면(면장 이남주)은 9일 오후 이장협의회 회의를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7.1, 7.6일자 인사발령으로 불정면으로 부임한 이남주 면장, 조영석 부면장, 윤혜영, 신교준, 장은애, 연경모, 김지민, 이지우 직원들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 이규형 군 행정과장의 괴산사랑운동 관련 설명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양재 군의원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병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되었지만 침체된 경제부터 생활 모두가 어려움이 있다며 ㅅ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 내자고 말했다.

이규형 과장은 괴산사랑운동 설명에서 괴산군민 정서가 선거로 인하여 갈등이 조장된 것 같다며, 민선7기 괴산군수 중 4명의 군수가 중도 낙마하는 불행한 사태는 서로 반목하는 이유가 될 수 도 있다고 했다. 

아울러 귀농 귀촌한 사람들과 원주민들의 갈등, 노인인구가 많은 괴산군의 현실에서 세대적 갈등, 정보부족 갈등 등이 만영되어 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괴산사랑운동으로 갈등으로 갈라진 군민들의 마음이 화합과 배려로 한마음으로 모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남주 면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불정면은 콩, 감자, 복숭아 등이 특작물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과수화상병이 괴산군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과수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설 리우회장은 비록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지만 코로나 19가 끝나지 않은 현재 각 마을 방역 소독 및 수칙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이장단의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군정홍보는 ▲2021년도 예산편성 사업건의서 및 설문조사 실시 ▲민간 환경 감시단 운영▲괴산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재개 ▲괴산군 청소녕시설 부분적 운영 재개 ▲2020년 연합모금사업 추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지원대상가구 신청 ▲2019년 공공비축미 품종검정 결과 알림 ▲2020년 농작물 재해보험 콩품목 가입기간 알림 ▲여름철 재해 유형별 대응 요령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