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교육시설물 점검 실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교육시설물 점검 실시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0.07.0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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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은 국가안전대진단을 병행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기간(5월 19일~7월 3일)동안 관내 251개의 시설물에 대하여 자체점검·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여름철 정기점검 대상은 각급학교·기관에서 관리하는 시설물 일체이다.

특히,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건물과, 재해취역시설 중 옹벽, 절개사면 등 붕괴위험시설은 시설물안전법 대상 제2종 시설물이며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으로 중점 점검 대상이다.

박영철 교육장은 2일 괴산오성중학교를 방문해 재해취약시설 중 붕괴위험시설로 지정돼 있는 옹벽을 점검하며, “이번 여름철은 특히 전국적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와 잦은 태풍이 올 것으로 우려되니, 우기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관리를 철저히해 학생·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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