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감물면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마을 산하 재가노인지원센터 무지개마을(센터장 김재홍)에서는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00여명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키트(마스크, 손소독제, 구강 청결제, 뿌리는 소독제)를 전달했다.
김재홍센터장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방역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가노인지원센터 무지개마을은 2008년부터 괴산군의 지원을 받아 일상생활유지가 곤란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선정하여 전문사례관리를 통한 방문상담, 밑반찬배달서비스, 지역자원연계,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예방적 복지실현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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