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불정면 안광락 부면장 이임식 가져
괴산군 불정면 안광락 부면장 이임식 가져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0.06.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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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불정면 안광락 부면장 이임식 가져
괴산군 불정면 안광락 부면장 이임식 가져

【충북=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 33년의 공무원 외길을 걸어오던 안광락(불정면) 부면장이 26일 불정면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가족 친지와 이차영 군수, 이양재, 장옥자, 윤남진 충북도의원, 불정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과 후배 공무원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명예로운 이임식을 가졌다.

안광락 부면장은 1991.5월 괴산군 내무과 부임 이래 괴산군 발전을 위해 33년 세월을 공무원으로 자리를 지켜온 끝에 이날 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명예이임식은 노은정 직원의 경력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이차영 군수는 그동안 군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안광락 부면장 내외분께 표창장과 모범내조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차영 군수는 성실하게 33년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안 부면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불정면 부면장으로 4년을 지내오면서 남보다 먼저 출근하고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수행오던 안 부면장의 모습이 오래도록 불정면 직원은 물론 주민들에게 남아있을 것으로 안다며, 또 다른 출발에도 늘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 한다고 했다.

이어 김종설 리우회장, 불정면 기관단체장 들과 동료 직원들은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명예 이임한 안광락 부면장은 2016년 불정면 부면장으로 부임한 후 4년간 불정면 발전을 위하고 주민들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 해왔다고 김종설 리우회장은 전했다.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안광락 부면장은 이임사에서 “33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큰 문제없이 마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아내와 가족, 선·후배 및 동료 공무원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 한다”며, “퇴임 후에도 괴산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광락 부면장은 가족으로 부인 양옥란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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