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의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괴산·증평거점에서는 24일 증평교육도서관에서 학습지원단 기초학습능력 코칭역량강화를 위해 서울학습도움센터 학습코칭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괴산증평거점 학습지원단·전문 인력 15명을 대상으로 유레카 프로젝트-읽기·쓰기 지도 전략, 기초수학 익히기- 수감각 형성 전략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특히, 학습코칭 전문가 특강을 통해 초등 저학년 한글교육을 강화하고 수에 대한 감각 활동과 학습전략으로 기초수학능력 향상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하는 즐거움을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력이 향상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개학이 늦어지면서 한글미해득 학생·기초학습 미도달 학생을 위한 학습 공백을 조기 지원함으로써, 괴산증평, 진천, 음성 지역의 기초학력 증진·충북형 미래학력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