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호)가 17일 6월 정례회의를 열고 칠성면정과 함께 현안문제를 논의 했다.
이날 주민자치 회의는 안미선 군 의원이 참석했다. 연기용 면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평범한 우리의 생활마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지켜 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민원 서비스로 긴급재난지원금과 공익직불금 신청이 일시에 몰려 최근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친절한 민원 안내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9기 칠성면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 사업계획안으로 복지에서 소외된 대상자 발굴 및 기존 복지대상자 관리로 사회문제 예방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향상 시키겠다고 했다.
또한 칠성면 주민복지팀과 협조하여 분과회의를 통해 주민자치회의에서 보고하고, 이를 공론화하여 지역사회 자원들과 연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산막이 옛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