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없는 청천면 만들기 ‘행락철 불법투기 쓰레기 근절’ 캠페인 전개
쓰레기없는 청천면 만들기 ‘행락철 불법투기 쓰레기 근절’ 캠페인 전개
  • 임성호 기자
  • 승인 2020.06.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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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클럽 회원 등 50여 명 참여...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 병행
쓰레기없는 청천면 만들기 ‘행락철 불법투기 쓰레기 근절’ 캠페인 전개
쓰레기없는 청천면 만들기 ‘행락철 불법투기 쓰레기 근절’ 캠페인 전개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면장 노현호)은 15일 환경문화전시장 일원에서 ‘행락철 불법투기 쓰레기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노인회 청천분회(분회장 김영관) 경로당 회장단으로 구성된 매봉클럽 회원과 청천면 예비군면대 대원, 청천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괴산사랑운동의 하나인 ‘행락철 불법투기 쓰레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쓰레기 없는 청천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이들은 또 캠페인과 함께 지역 곳곳을 돌며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청천면은 여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월 15일에 불법투기 쓰레기가 많은 마을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영관 노인회 청천분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 노인들로 구성한 매봉클럽을 결성해 활동 중”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숨은 쓰레기를 치우고, 환경캠페인을 펼치는 등 ‘깨끗한 내 고장 가꾸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쓰레기 없는 청천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매봉클럽과 청천면 예비군면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와 마을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괴산사랑운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청천분회는 매달 환경정화활동과 시설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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