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한철)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된 치안공동체 활동 공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치안소식지(발행부서 괴산지구대 ‘경감 황상현’) ‘인연’을 발행했다.
치안소식지에는 경찰서 소식(괴산지구대)·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탄력순찰·보이스피싱·도난 등 범죄 예방 방법,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민식이법’ 등 최근 개정된 법률 정보 등이 담겨있다.
괴산경찰서는 이번 달 제1호 치안소식지를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접촉 고객·주민, 아파트 단지, 공공장소 등에 배포했다.
괴산경찰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정하고 믿음직한 괴산경찰이 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면서 치안소식지가 민·경 소통창구가 될 것을 기대하며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노력을 격려해주시고 의견을 공유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경찰서에서는 “분기마다 치안상황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제작할 예정이며, 금월중 치안소식지 ‘평안’(발행부서 증평지구대 ‘경정 안판국’)을 추가 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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