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면(면장 신상만)은 6월 이장회의(리우회장 안효식)를 열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마을 현안과 군정관련 설명을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낙영, 신송규 군 의원이 참석하여 의정 설명과 함께 청안면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문방천 활성화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시공사의 설명이 부족하고 성의가 없다면서 좀 더 성의를 갖고 주민설명회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시공사에게 일침을 놓았다.

신상만 면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어렵겠지만 방역 수칙을 잘 지켜 마을 주민은 물론 이장단 모두의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청안면과 괴산군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주는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군정 설명은 ▲2020년 하계 학생아르바이트 실시계획 ▲괴산군 정책제안대회 개최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홍보 ▲코로나19관련 일제 방역의 날 실시 계획 ▲청안 숲속 음악회 홍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內 출산가구 전기료 경감 서비스 변경 ▲2020년 노인 및 중증장애인 위생용품 지원 신청 ▲부동산 특별조치법 시행 안내 ▲「우리 동네 출동반장」시행 ▲희귀수목 등 자료 조사 제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2020년 공익직불사업 등록신청 ▲2020년 괴산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