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불정면(면장 정경범)은 지난 2월 발생한 코로나 19 확산으로 그동안 열리지 못한 이장협의회 회의를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미옥 (보건소 육아휴직) 직원이 육아 휴지을 끝내고 총무팀에 복귀했다.

정경범 면장은 2월부터 발생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고 특히 봄철 과수농가의 냉해 피해가 염려 된다며, 과수농가 피해 최소화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설 리우회장은 비록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지만 코로나 19가 끝나지 않은 현재 각 마을 방역 소독 및 수칙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이장단의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불정면 이장협의회는 이장회의를 끝내고 불정 강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군정홍보는 ▲코로나 피해계층 특별지원 미취업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 안내

▲2020.1.1. 기준 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마을별 쓰레기 분리수거 등 관리 철저 요청 ▲보건소 예방접종업무 재개 알림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공익형직불제 집중 신청 ▲2020년 농작물재해보험 벼(사료용 포함) 품목 가입기간 알림 ▲2020년 민방위 교육 일정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