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선정 “환영한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선정 “환영한다”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0.05.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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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일본 교과서 왜곡 규탄 성명서 발표
김병우 충북교육감, 일본 교과서 왜곡 규탄 성명서 발표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8일 정부의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선정과 관련해 환영을 뜻을 전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방사광가속기 유치는 2008년 유치 실패 이후, 포기하지 않고 관련 산업과 기반을 닦으며 준비한 모든 도민들의 노력과 염원의 결과”라며 “방사광 가속기의 충북 오창 설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충북이 국가발전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기초과학 연구와 반도체, 바이오신약, 2차 전지, 신소재 개발 등 첨단산업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장비로 지역 내 해당 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우리 지역에 방사광가속기가 설치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사광 가속기의 충북 유치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는 우리 충북교육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역 내 바이오산업과 첨단 과학 산업 등의 발전을 이끌 방사광가속기 설치는 충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정책들에도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충북교육청은 기초과학과 첨단과학, 관련 산업 분야의 고용 창출등 방사광가속기 설치 이후 변화될 지역 산업 지형에 대비한 과학고, 영재교육,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개편 등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수립토록 하겠다”라며 “충북교육청은 방사광가속기 유치 이후 미래사회를 선도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충북도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첨단과학의 중심지가 되는 길에 함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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